고려대 해운저널 읽기 52번째 모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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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 교수)가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해운저널 읽기 52번째 모임이 6월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종덕 박사가 먼저 물류 관련 업계 현황을 소개했다. 이종덕 박사는 MSC가 적극적으로 선복량을 확대하면서 2위인 머스크와 격차를 80만teu까지 확대했으며 고부가치 운송인 2차전지 운송을 소개하고 LX 판토스가 특수화물 운송 사업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파나마기국 김재관 마케팅 이사가 파나마 일반상선법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 1위 편의치적국인 파나마는 지난 5월 일반상선법 개정을 위한 회의가 마무리됐는데 파나마 선박 등럭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들이 담겼으며 정부기관 승인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인현 교수는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가 발간하는 주간브리핑 제54호, 제55호에 대해 소개했다. 부산항만공사(BPA)의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 소식, 파나마 운하가 가뭄으로 선박의 흘수가 제한된다는 소식 등을 소개했다.
김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항만공사 前사장의 구속과 관련해 고려대 최고위에서 6월 21일 세미나를 열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운저널 읽기 52번째 모임에는 김인현 교수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최수범 박사, SEAMASTER 이석행 대표, 미래물류연구소 정문기 박사, 삼성화재 권오정 부장, Korea P&I 강동화 부장, 서브컴퍼니 최선진 대표, BCT 이승미 본부장, LX판토스 공강귀 책임, 스파크인터내쇼날 박요섭 실장, 팬오션 서경원 책임, 현대해양의 지승현 박사, 오션폴리텍 31기 학생들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해운저널읽기와 바다공부모임은 격주로 시행되며 희망하는 사람들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