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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건조·금융법 정책연구회(회장 김인현 교수)는 제53회 발표회를 2024.7.23. 해운협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광희 피데스 대표가 선박S&P시장 동향과 선박매매중개인의 역할에 대해, 호주 우드 사이드의 LNG운반선을 발주할 때 피데스가 중개를 한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현대 글로비스는 화주인 우드 사이드와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고, 현대 글로비스는 SPC를 설립하고 우리 조선소와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구조에 피데스가 개입하였다.

이어서 선박건조금융법 정책연구회를 학회로 승격하면서 사단법인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인현 교수, 정우영 변호사, 안광헌 사장, 최재홍 원로, 박영준 교수, 원동욱 교수, 장세호 실장, 이동해 부소장, 정대 교수, 박광열 원장, 강동화 부장, 김원각 연구교수 등 2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온라인으로 8월 중순경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