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고려대 해운저널 읽기 20번째 모임 성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5-06-11 14:27

본문

http://www.maritime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958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 교수)가 격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하는 해운저널 읽기 20번째 모임이 12월 18일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포스코 그룹이 계열사별로 나뉜 물류 업무를 “포스코터미날”로 통합하는 방안을추진한다는 기사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대량화주의 해운업 진출 관련 문제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했다.

대량화주의 해운업 진출에 대하여 국내 해운기업의 국제경쟁력 및 재정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대량화주의 해운업 진출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이는 해운 물류 시장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문제로 단순 해운산업의 보호 목적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화주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반대 의견 또한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향후 해운 물류 산업 분야 전반적으로 심도 깊은 연구와 협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토론을 마쳤다.

이외에도 Korea P&I Club의 경쟁력 확보 방안 및 한국 선사들의 Korea P&I Club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 출시 계획, EU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간의 합병에 대한 불허 가능성, 해상 관련 국제사법의 개정 내용과 미국 해운법의 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 및 이에 관한 토론 또한 이어졌다.

한편 해운저널 읽기 모임은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법전공(해상법) 지도교수인 김인현 교수의 제안으로 제자들을 위한 공부모임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외부인도 희망하면 누구든지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해운저널 읽기 20번째 모임에는 김인현 교수를 비롯하여 산업은행 장세호 실장, SM그룹 임희창 실장, 삼성화재 권오정 부장, 한국미래물류연구소 정문기 박사, 고려대학교 이종덕 박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상석 팀장, 한세희 과장, 수협은행 윤민석 지점장, 최병열 조선기술사, 서산시 김영승 팀장, 팬오션 서경원 과장, 흥아라인 손영원 대리, 스파크인터내쇼날 박요섭 실장, 법무법인 선율 김재희 변호사, 법률사무소 지현 이정욱 미국 변호사, 제일법률 사무소 최우석 변호사, Korea P&I Club 강동화 차장 등 기존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외부회원으로는 시마스터 이석행 대표 및 2022년 고려대 대학원 신입생들인 SM상선 이정섭 차장, 에이치라인해운 이정훈 과장 등 약 2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Total 99건 6 페이지

검색